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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악기의 정의


현악기는 몇 가지의 현을 가지고 울림통을 진동시킴으로써 소리를 내는 악기로써,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물체의 진동이 공기중에 파동을 일으켜야 하는데 어떠한 면적을 가진 판이나 막이 울림통입니다. 현악기에서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중심 진동체는 현이며 자신의 물리적 조건에서 결정되는 진동수에 따라 진동하는데 이를 고유진동이라 부릅니다. 공기중에 파동을 일으키는 울림통은 현의 진동에 의해 강제로 진동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를 강제진동 이라 합니다.

드럼을 예를 들어보면 울림통 자신도 공유 진동수를 갖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강제하는 쪽 진동수와 울림통이 갖는 고유 진동수가 일치하면 어떻게 될까? 바로 울림을 더 크게 만들 수 있게되는데 이를 바로 공명 이라고 합니다.




현악기의 종류


현악기의 소리를 내는 방법은 크게 3가지로 나눠지는데 현을 활로 마찰 시켜 소리내는 찰현악기와 현을 팅겨서 소리를 내는 발현악기 그리고 현을 때려서 소리를 내는 타현악기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체명악기, 막명악기, 현명악기, 기명악기, 전명악기까지 전부 알아보겠습니다.

찰현악기

착현 악기는 활을 이용해 현을 그음으로써 마찰을 일으켜 현이 진동 될 때 소리를 나게 하는 악기로 찰현악기는 보통 말의 꼬리털로 만든 활줄로 현을 비벼서 현에 연속적인 진동을 일으킵니다. 찰현악기의 장점은 연속적인 진동을 줄 수 있어 음량이나 음색이 풍부합니다.

찰현악기 (국내)
아쟁, 해금

찰현악기 (국외)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더블베이스. 옥토베이스




발현악기

현을 팅겨 소리를 내는 발현악기는 산뜻한 소리는 내는 것이 특징이며 연속적으로 현을 팅김으로 소리를 지속감을 줄 수 있지만 소리가 오래가지 못하고 금방 사라지고 음량이 풍부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발현악기 (국내)
가약금, 거문고, 대쟁, 슬, 금

발현악기 (국외)
클래식 기타, 어쿠스틱 기타, 전기기타, 류트, 만돌린, 우클렐레, 하프, 밴조, 하프시코드

 


 

타현악기

현을 때려 소리를 내는 악기인 타현악기는 필요한 음계만큼 현을 놓고 그것을 두드려서 소리를 냅니다. 발현악기인 하프 등도 음계만큼 현의 수가 있어야 소리를 낼 수가 있습니다.

타현악기

건반악기, 피아노, 그랜드피아노, 클라비코드, 앙금

 


 

 

체명악기

피막이나 현과 같은 인위적인 장력을 가하는 방식이 아니라 나무나 금속 같이 본래 지니고 있는 탄성을 통해서 진동하여 소리는 내는 악기입니다. 자명악기로도 알려진 체명악기는 보통 두들기는 주법으로 소리를 내는 타주 이지만 오르골과 같이 튕겨서 연주하는 악기 또한 체명악기 입니다. 체명악기의 종류를 보시면 이해 하시기에 도움 될 것 입니다.


체명악기

심벌즈, 탐탐, 우드블록, 캐스터네츠, 트라이앵글, 종, 카우벨, 실로폰, 글로켄스필, 첼레스타

 

 

막명악기

피막을 어떤 몸통에 씌우고 난 후에 비비거나 때려서 소리는 내는 악기 입니다. 

막명악기

북(큰북, 작은북, 가온북) 팀파니, 탬버린, 봉고, 콩가, 톰톰 

 

 

기명악기

기명 악기는 보통 기존 관악기를 가리킵니다. 즉, 대부분 연주자의 입에 직접 공기를 불거나 파이프 오르간처럼 기계적으로 호흡하여 관 속 공기기둥을 진동시켜 발음한다. 하지만 리드 오르간처럼 관을 사용하지 않고 주변 공기를 직접 진동시키는 악기 또한 기명악기 라고도 한다.  또 개별 악기의 설명에는 전통적인 금관악기와 목관악기라는 분류법도 있다. 이는 본래 재료를 구별하여 만든 것인데, 위와 같이 금속 피리나 색소폰을 목관악기로 사용하기 때문에 재료로 재료를 구별하는 것은 큰 의미는 없다. 또한 이 말들은 현재 발음 원리와 관련해서도 사용되고 있습니다. 금관악기란 주자의 입술이 마우스피스 위에서 진동함으로써 발음되는 모든 관악기 입니다.

체명악기

플루트, 피콜로, 오보에, 잉글리시 호른, 파곳, 클라리넷, 색소폰, 트럼펫, 코넷 등